코키아병원

물론 체내에 항체가 생겨 건강해진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은 어린 만큼 면역력이 약해, 작은 감기도 크게 번지기 쉽습니다

특히 어른도 감기가 잘 걸리는 계절인 환절기에는 더 잘 걸립니다.

소아감기 주목해야 할 3 가지

1. 잦은 감기증상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에서 시작합니다.

감기에 딱 맞는 약은 없습니다.

감기에 약을 먹는다 함은 감기에 걸릴만큼 약해진 몸의 면역체계를 약의 힘을 빌려서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어 감기를 이겨내는 것입니다.

2. 소아는 감기로 인해 면역력이 더욱 약해저 합병증인 비염, 축농증, 중이염이 쉽게 생깁니다.

감기증상이 5일이 지나도 증세가 여전하거나 더욱 심해졌다면

합병증으로 인한 다른 증상이 아닌가를 확인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3. 화학성분에 의존한 치료가 오래되면 위장기능이 약해지면서 식욕부진증상이 나타납니다.

각종 화학성분의 치료제는 급성질환이나 외상 등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사용하게 되면 위장기능에 부담을 주어 밥을 잘 먹던 아이가 감기 후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는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감기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게 푹 쉬어 안정을 취하게 하고 수분섭취와 영양 섭취를 충분히 시키고 주위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각적인 증상완화를 위해 약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감기를 100% 치료하는 것이 아니며,

간혹 어머님들 중에서 병원에서 약으로 치료하는 것에 너무 의존해서

아이를 쉬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방안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여 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감기를 치료한다고 합병증이 다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감기를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100이 생긴다면

제대로 치료를 하게 됐을 겨우에는 합병증의 발생을 20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감기의 합병증으로는 중이염, 축농증, 후두염, 임파선염, 기관지염, 폐렴 등이 잘 생기는데

감기를 치료하는 도중이라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리 큰 병원에 가서 감기를 치료한다고 20 정도 생기는 합병증을 더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합병증이란 열심히 치료하는 도중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입니다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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